애견카페 아우아우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굿네이버스 제주지부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가운데 문현아 아우아우 대표를 ‘제주 5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 나눔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현아 아우아우 대표가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의 ‘제주 5호 꿈 지원단’으로 위촉됐다.
꿈 지원단은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이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응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은 어른들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직업체험 기회제공 등도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애견카페 아우아우는 꿈 응원메세지를 전달하며 이번 기회로 해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애견카페 아우아우는 반려견과 함께 푸르른 자연과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아우아우에는 팬스 및 반려견 맞춤형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
문현아 아우아우 대표는 “우리가 언제나 답을 찾았던 것처럼 늘 그랬듯 파이팅하길 바란다”라고 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표현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제주지부 본부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속에서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꾸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