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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그룹, 제주지역에 ‘5억 원 상당 기금 및 제품’ 기부
오리온 그룹, 제주지역에 ‘5억 원 상당 기금 및 제품’ 기부
  • 김민범 기자
  • 승인 2023.07.21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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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상생을 위해 기관 및 단체에 3억 원 상당 기금과 제품 전달해
21일 추가로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 원 지원할 예정이라 밝혀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있는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5천만 원 기탁
오리온이 제주지역에 5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금 및 제품을 지원했다/사진=오리온 그룹
오리온이 제주지역에 5억 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금 및 제품을 지원했다/사진=오리온 그룹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오리온 그룹이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 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21일 추가로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제주지역 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리온 그룹은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 ▲참붕어빵 등 1억 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오리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 5천만 원도 기탁했다. 이 금액은 아동과 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서는 산학협력 연계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해녀문화보존회에도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0년부터 오리온은 제주도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 중이다. 더불어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판매 중이다.

오리온 그룹 관계자는 “제주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천혜의 수자원인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에도 적극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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