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응급처치강사봉사회(회장 백혜경)과 함께 지난 15일 금능해수욕장을 찾은 도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체험 및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알렸으며, 응급처치강사봉사회의 해변정화활동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백혜경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해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났으나, 대기불안정 등으로 갑작스런 폭우나 물살이 거세져 찰나의 순간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 보급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이상기후 등으로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는 사회적 상황을 인지하고 ‘응급처치 교육’, ‘수상인명 교육’ 등 다각도의 내실 있는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문의-제주적십자사 나눔교육팀(064-75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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