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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치과의사회, 제주사랑의열매와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 협약
제주도치과의사회, 제주사랑의열매와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 협약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3.07.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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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823명에게 치과치료비 28억 9,000만원 지원
(왼쪽부터)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장은식 회장, 류재준 치무이사, 김대준 총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장은식 회장, 류재준 치무이사, 김대준 총무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회장 장은식)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는 소속 회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료에 협력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전반을 맡아 진행하며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2023년 취약계층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구강질환 및 치아결손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해 치과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내 복지관을 통해 신청한 만 65세 미만의 개인을 대상으로, 치과의사회와의 심사를 통해 70명의 대상자에게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 등 총 3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도내 저소득가정 823명에게 치과치료비 28억 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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