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우도중학교에서 우도중학교RCY(명예단장 이강식)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를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스노우쿠키 300개를 만들어 제주시 우도면 경로당 3곳에 전달했으며, 비폭력 대화 주제로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김혜교 단원(3학년)은 “어르신분들을 위해 단원들과 간식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RCY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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