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7월 5일 제주시 표선면 소재 카페촐(대표 홍수경)에서 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카페촐은 표선적십자봉사회(회장 신송임)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표선면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홍수경 대표는 “제주도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담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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