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3012함(서장 소병용)은 7월 5일 아라동에 위치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함정 내 직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구매한 라면 11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함장 고동수는 “우리는 단순히 범죄 예방과 수사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 손을 맞잡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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