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사단법인 더희망코리아(이사장 오지만)가 오는 22일 배우와 가수를 꿈꾸는 제주의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멘토링 자리를 마련한다.

‘무대를 꿈꾸는 STAR 모여랏’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멘티가 될 제주 도내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멘토와의 만남 자리이다. 올해로 6회째인 이날 행사는 관련 학과 최정상 교수들이 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도내 청소년을 위해 현실적이면서도 특별한 조언을 해줄 계획이다.

멘토단의 면면을 보면 대한민국 뮤지컬 교육자로 유명한 한예종 최종윤 교수, 홍익대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박기영 교수, 국내 뮤지컬계 대표적인 음악 감독 구소영 감독, 한예종 및 DIMF 뮤지컬 아카데미 멘토이자 유수의 작품 할동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신은경 감독이 심사 멘토를 맡는다. 또한 특별 코칭 멘토단은 한예종 출신인 신혜원, 이다솜, 이다은 감독 등으로, 제주 도내 청소년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멘티 대상은 제주 초등생부터 대학생이며, 분야는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개인과 단체) 등이다. ‘무대를 꿈꾸는 STAR 모여랏’은 7월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신청과 문의는 더희망코리아(☎ 064-744-4991)로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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