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4일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에 발전지원금 2000만원금을 전달했다.
이 발전지원금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후원했다.
농협 제주본부는 2021년도에 제주대학교와 도내 4개 대학과 사회봉사 교과목에 농촌일손돕기 시간을 인정하는 MOU를 맺었다.
올해 5월 마늘 수확철엔 주말마다 제주대학교 6개 단과대 학생 50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제주대학교 농업관련 학과 대학원생 7명에게 미래농업인재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장학금은 학업과연구 활동 독려를 통한 미래 농업을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발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300만원씩 모두 2100만원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