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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에 ‘배소고지 이야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대상에 ‘배소고지 이야기’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3.07.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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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상도 ‘배소고지 이야기’의 김희영씨

제주에서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 결과 대상은 프로덕션IDA의 ‘배소고지 이야기’에 돌아갔다.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지난 6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계속됐다. 단체상 금상은 ‘1945’(부산연극제작소 동녘)와 ‘옥이가 오면’(파.람.불)이 수상했다. 은상은 ‘밀정의 기록’(청예), ‘무좀’(에테르의 꿈), ‘간절곳, 아린기억’(푸른가시)과 ‘난파, 가족’(미소)에 돌아갔다.

개인상인 경우 연출상은 ‘배소고지 이야기’를 연출한 김희영씨가 받았고, 희곡상은 ‘난파, 가족’을 연출한 장종도씨가 받았다.

한편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는 본선 경연에 4598명이 참가하는 등 관람객을 비롯해 2만1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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