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하주홍 기자] 조달청은 육창용(陸昶用) 기술서기관(57)을 신임 제주지방조달청장(제38대)으로 6월 27일자로 발령했다.
경북 대구 출신인 육 청장은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기술서기관 승진 이후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조달관리국 조달가격조사과장, 시설사업국 건축설비과장을 거쳤다.
육 청장은“조달청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공공판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조달업무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조달정책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임 황광하 청장은 6월 27일자로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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