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달성을 위해 개최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주식회사 넥스트이지가 ‘2023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달성을 위한 킥오프 미팅(프로젝트팀과 첫 회의)을 개최해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열의를 쏟고 있다.
㈜넥스트이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 한라대 컨벤션센터에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회의는 ㈜넥스트이지가 주최하고 공동연구기관인 충북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센터, ㈜벨리언트데이터, ㈜캐플릭스클라우드코리아가 참여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관광 추천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기관별 연구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들은 회의를 통해 약 3년간 6억 건 이상의 관광데이터 통합 및 규격화, 관광 추천 AI학습모델, 지속적 AI성능 향상을 위한 학습데이터셋 자동생성 시스템 등의 연구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다양한 사용자들이 실감 체험했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실감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추천 AI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또한 선진화된 관광 OTA 상용화 서비스를 실현, 중소 영세 관광사업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광분야 지정 공모인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부분 과제라고 덧붙였다.
강주경 넥스트이지 대표는 “25년간의 관광서비스의 노하우와 ICT기술 적용 경험이 있다”라며 “이것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 관광 추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실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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