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제주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A씨가 차량 두 대에 연달아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 47분께 서귀포시 효돈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A씨가 차량 두 대에 연달아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길을 건너던 중 차에 치인 후 옆 차선을 달리던 차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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