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서귀포시민과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의 건강 향상을 위해 ‘2023 시민 건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댄스 버스킹 : 비긴 어게인’을 부제로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리며,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으로 댄스 공연과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마당이 더해져 공원을 찾는 모두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센터 담당 직원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의 참여를 바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차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7일(토),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댄스 공연 및 댄스 교실,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의 솜사탕 나눔마당,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프로젝트의 다음 일정은 오는 7월 16일(일) 오후 5시이며,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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