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난 4월 10일 농림부 평가에서 소 부르셀라병 방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10월 10일에는 건설교통부 평가에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교육', '과학도시 부문'에서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
또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분야 환경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행정자치부에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민방위 역점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에서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고 있어 이는 제주시의 시책이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치권이 없는 제주시가 각종 평가 참가자격에서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이와 같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제주시가 여러부문에서 많을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더욱 매진해나가는 한편,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책들을 개발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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