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옥만 의원은 14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잠수문화 보전 및 육성을 위한 조례안'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유철인 제주대 교수, 김완택 제주도 문화재 과장, 홍성삼 제주도 어업자원과장, 김영란 제주도지사 여성특보, 좌혜경 제주해녀박물관 박사, 안미정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 특별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옥만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제주잠수와 관련된 문화를 보존하고, 제주잠수가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 제주잠수가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제주잠수가 양성평등의 세계적인 본보기로서의 가치를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적절한 조례안을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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