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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시동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12.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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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원 투입 마을 공동체 공간 조성, 지역 역량강화 교육 등 운영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시는 애월읍 중엄리 지역자원을 활용,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주민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 그에 따른 사업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우선 노인회관을 증축해 마을활력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체육 공간을 활용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 지역 주민들간 협력 강화와 화합 도모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 주도로 공모 단계부터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중엄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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