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09:06 (금)
메타버스 안에 구현된 4.3의 아픔,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
메타버스 안에 구현된 4.3의 아픔,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10.05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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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시 월령리사무소는 제주도 4.3지원과와 함께 월령리 마을의 역사 속 4.3의 아픔인 무명천 할머니의 이야기를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공간에 구현해 냈다고 5일 밝혔다.

4.3의 아픈 역사 중 하나인 무명천 할머니 이야기는 지금까지 당시 상황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만 전해져 왔었다. 하지만 월령리사무소와 4.3지원과는 2D이미지로 제작된 무명청 할머니의 이야기를 가상공간 안에서 재현하는 것에 성공했다.

아울러 월령리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도 메타버스 기기를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마을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강한철 월령리 이장은 이와 관련해 “첨단기술인 메타버스을 활용한 3차원 가상공간 현실화 역사사업을 통해 월령리를 4.3다크투어의 명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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