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시설에 판결할 아동복지교사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동복지교사 파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방치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아동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제주시는 5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기초학습 3명, 외국어(영어) 1명, 예체능(체육) 활동지도 1명이다.

채용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제주시가 현재까지 원활한 아동 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등 41곳에 파견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는 국비 공무직 25명과 기간제 7명을 합쳐 32명에 달한다.

이들 중 지난 9월말 기간제근로자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수요가 있는 11곳의 아동복지시설에 기간제 근로자 5명을 추가로 파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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