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7일 원장과 수련부장, 팀장으로 구성된 ‘학생수련 프로그램 심의회’를 열고 2008년도 학생 수련교육에 대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07년 전반기 수련활동 설문조사 분석 자료를 근거로 삼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마음의 창’등 3개 과정에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 적용해 효율성을 진단했다.
2008년도에는 수련생 스스로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 프로그램과 선택 프로그램을 제시해 수요자 중심 개방형 수련활동을 전개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탐라교육원은 수련교육이 끝난 직후 수련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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