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제주시, 추석연휴 공항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제주시, 추석연휴 공항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2.09.0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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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대형 마트 주변 계도 위주 … 탄력적 운영키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중 불법 주정차 단속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민속 교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우선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고정식 CCTV와 인력 단속, 시민신고제 등 단속은 유예하고 혼잡 지역도 계도 위주로 변경 운영하게 된다.

다만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제주공항 주변에서는 고정식 CCTV 카메라 단속과 현장근무자 배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기존대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집중 단속지역은 다호로, 공항서로, 국빈도로, 공항, 해태동산 등 차량과 시민 통행을 방해하고 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구간이 대상이 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주정차 관련 불편이 없도록 12개조 25명을 편성, 불법 주·정차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동문로, 서문로 등 전통시장 주변과 대형마트 일대는 계도 위주로 주정차 단속을 운영, 명절 분위기를 해하지 않으면서 민원 다발 지역인 제주공항 주변으로는 불법 주·정차 금지 현수막 설치와 현장 근무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사전에 차단해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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