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은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원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빙새기 행복>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빙새기 행복 사업에는 아라동주민센터,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시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지원센터, 제주의료원,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연세하루치과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원경로당 김부웅 노인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코로나 상황 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하였다”며, 특히 제주의료원에서 진행한 한방치료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사업에 함께 참여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신금록) 현지연 주무관은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다”며 다음 사업에도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3일 아라동 관내에 위치한 타 경로당에서도 빙새기행복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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