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주민자치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지난 2일  표선리 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지역 노인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풍물 교실을 개강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강한 풍물교실은 어르신들에게 부족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어르신들 간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풍물교실은 매주 금요일 일주일에 1회씩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좋은 반응과 함께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