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생에는 연간 37개 단체에서 매달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500여명이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중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150여명이 이날 열리는 체육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공생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와 관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다.
제주공생은 220여명의 만성정신장애인과 80여명의 부랑인의 보호와 재활을 위한 생활시설인 제주정신요양원과 제주시립희망원, 노숙인에게 보호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나눔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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