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협회, 의제 설정 주축되겠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8기 임원진이 선출됐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지난 24일 오후 1시10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정기총회를 열고 8기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미디어제주, 제이누리,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등 5개 회원사 기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선 지난해 결산보고와 회원사 현황 보고, 제8대 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됐다.
협회 제8대 회장으로는 제주투데이 조수진 기자가 연임을 하게 됐다. 감사와 사무국장 역시 지난해에 이어 각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와 제이누리 이주영 기자가 1년 더 연임한다. 임원진의 임기는 1년이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도지사 선거 후보 합동 토론회와 4·3 공동 보도기획 등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인터넷신문기자협회가 지역 의제 설정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지역 언론계에서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의 위상을 다지고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