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림산업(주)(대표 김기형)은 3월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 대표 스티로폼 제조전문 기업인 경림산업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으며, 적십자사는 밑반찬 나눔,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김기형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림산업은 1990년부터 장애인 복지증진에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후원, 제주지역 바둑인재 양성 후원금 1억원 전달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9년 경림산업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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