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국제로타리클럽3662지구(총재 김하석)-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김용범)는 최근 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백내장 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백내장 수술 지원을 통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수술비용 8000만원 상당 후원과 대상자 정기검진을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사회는 백내장 수술을 위한 안과 선정과 홍보를 실시하며, 적십자사는 백내장 수술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전반을 진행한다.
오홍식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의료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과 제주도의사회가 백내장 수술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3662지구는 4300여명의 회원들이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제주도의사회는 1,050명의 의사들이 지역사회 의료활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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