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24 15:03 (월)
민주당, 제주 각지서 민원 80여건 접수, 해결 나선다
민주당, 제주 각지서 민원 80여건 접수, 해결 나선다
  • 고원상 기자
  • 승인 2022.02.2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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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0개 읍면지역 순회서 들어온 요청 해결 나서
농지 증여세 완화 및 해상운송물류비 지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대선 선대위인 제라진 선대위가 지역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원 사항에 대해 듣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지역 대선 선대위인 제라진 선대위가 지역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원 사항에 대해 듣고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선거 제주지역 선대위인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진 각종 단체 및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들어온 요청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번 순회에서 접수된 주문내용은 모두 8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동부인 구좌 및 조천에서는 소비부진과 생산량 증가에 따른 당근수급안정, 과잉 생산 해소를 위한 대책작물 개발 및 재배 지원, 로컬푸드사업 활성화, 농촌 노동력 수급문제, 주52시간제에 따른 애로사항 등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 서부인 애월·한림·한경에서는 비료값 상승에 다른 농업인의 부담완화와 노인회관 등의 시설 개선, 농사짓는 자녀에 농지증여시 증여세 완화 등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서쪽인 안덕·대정에서는 어업인 면세유 유지와 활어유통센터 건립,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 어민수당개선 등에 대한 요청이 들어왔다.

서귀포시 동쪽인 성산·표선·남원에서는 연근해어업 소득세 비과세 문제, 연승어선 및 채낚기 어선의 어업용 미끼 조정관세, 어구보관창구 문제, 월동 채소 해상운송물류비 지원 등의 주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런 주문 사항에 대해 단기적 사항과 중기적 과제로 선별한 후 문제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법령이나 해당부처 지침 등 변경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국회차원에서 대응하고 예산 등이 배정돼야 하는 부분은 추경 등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현재 농업예산 증액을 공약한 만큼 최대한 제주농업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항만이나 어업인 주문과 관련해서는 해수부 면담을 통해 관철시켜 나가겠다. 또 외국인 근로자 관련 규제완화를 위한 인력지원 특별법 마련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송재호 제라진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읍면 지역민심대장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피부에 와닿는 제안들을 들었다”며 “하나하나 챙기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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