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일도2동적십자봉사회 회원은 2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일도2동 지역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이동훈 봉사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훈 봉사원은 2016년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희망풍차 결연지원, 밑반찬 나눔,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 해안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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