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제주개발공사,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숙의토론 워크숍 3월 4일 개최
제주개발공사, 코로나19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숙의토론 워크숍 3월 4일 개최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2.02.2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전문가 참여 지속가능한 복지과제 및 이슈 발굴·토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코로나19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복지현안과 새로운 복지서비스의 변화를 모색하는 ‘Happy+ 모드락 수다회’를 3월 4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개최한다.

‘Happy+ 모드락 수다회’는 제주개발공사에서 매년 시행하는 ‘Happy+ 공모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이슈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방안과 복지 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워크샵으로 제주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은 코로나19 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과 함께 전문가 패널토의를 통해 제주복지 현안과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복지현장의 수요와 이슈를 Happy+ 공모사업과 연결하기 위한 숙의토론 과정과 함께 그룹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복지 의제를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워크숍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제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이라면 2월 25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개발공사‧제주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Happy+) 공모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참여 기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공모사업을 펼쳐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회에 걸쳐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노인·장애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총 4,00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 제주개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사업비 6억 원 규모의 ‘제3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은 제주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오는 3월부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