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의 태풍, 제주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국민의힘 제주도 선거대책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제주도 선개대책위인 제주를 살리는 선거대책위는 14일 오후 3시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일부터 제20대 대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는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민주당 정권에 지치고 실망한 국민들이 한줄기 빛을 생각하며 불러낸 후보”라며 “내일부터 저희 선대위도 낮고 힘든 곳에서 신음하는 도민들의 마음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단순한 세상을 꿈꾼 윤석열의 신념이 국정철학이 되고 젊은 세대가 절망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대한민국과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절실함을 담아 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명령을 받들 준비가 됐다”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 제주의 경제를 살리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도민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정권교체의 태풍이 제주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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