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코로나 팬더믹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전개”
“코로나 팬더믹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전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2.01.1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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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김종덕 제주YMCA 이사장.

YMCA는 1844년 산업혁명 직후 혼란한 사회속에서 영국 런던에서 젊은이들의 정신적·영적 개선을 도모하고자 창립했다. 제주YMCA는 1951년 창립이 되어 피난민 구제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야학 및 농촌계몽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제주YMCA는 지난 71년 동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역사회에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 대응하면서 YMCA운동를 더욱 확장시키고 도민 생활에 밀접한 사안들에 관심을 더욱 기울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 운동에 전념하고자 한다.

첫째, 청소년들의 시대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해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시민사회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제주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제주도민들이 걱정하는 교통, 환경, 복지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사업을 전개하며,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NGO단체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

셋째, YMCA 소속 법률, 세무, 노무 자문단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무료 합동 상담실을 운영해 나가고자 한다. 제주도내 다문화단체 및 장애인단체 등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이동 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이웃의 아픔과 어려움을 해소해나가 고자 한다.

넷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산림치유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산림치유연구소와 공동으로 전개하여 도민들이 예방의학적 접근과 제주 산림 숲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 아울러 제주미래 산업으로써의 산림 숲 치유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사업 등을 다양하게 전개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YMCA 성인회원 조직이면서 국제봉사 클럽인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와도 적극적인 연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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