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기부도 이제는 디지털 시대, QR코드 모금함에 이어진 디지털 기부” 제주사랑의열매, (사)제주올레에 QR코드 모금금액 10,458,768원 1차 전달
“기부도 이제는 디지털 시대, QR코드 모금함에 이어진 디지털 기부” 제주사랑의열매, (사)제주올레에 QR코드 모금금액 10,458,768원 1차 전달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2.01.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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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인 금액은 전액 이동약자 활동영역 개선에 사용
(왼쪽부터)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고경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임광철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태엽 서귀포시장,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고경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임광철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4일,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에 QR코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 10,458,768원을 1차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 (사)제주올레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디지털 모금 업무협약을 통해 올레 전체 공식안내소에 QR코드로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기부함을 설치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은 도내 이동약자들의 활동영역 개선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날 서귀포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번 QR코드 모금 1호기부자인 고경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비롯해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과 김태엽 서귀포시장, 심정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해 디지털 모금의 성과를 기념했다. 

서명숙 이사장은 “올레 꾼들의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올레 길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지언 회장은 “이번 QR코드 모금으로 1천만원 이라는 큰 금액이 모인 것을 통해 디지털 기부문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나눔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4월 디지털 모금 업무협약 이후 현장모금부스 운영, 디지털 모금 굿즈 제작, SNS인증 이벤트, 환경정화 연계 나눔봉사단 봉사활동 등 디지털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활동들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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