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7개 분야 우수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서귀포시가 올해 보육정책 부문 평가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서귀포시는 국토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25억원을 투입한 공립어린이집 지원과 공공형 및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추가 운영 등 보육 인프라 형성에 노력해온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5년 연속 보육정책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시가 공보육 서비스 1번지가 되도록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어린이집 영양사 인건비 지원 장애아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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