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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래연습장‧PC방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집중점검
제주시, 노래연습장‧PC방 등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 집중점검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1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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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31일까지 방역패스 적용 여부,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점검 나서
제주시청 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제주시청 청사 전경. ©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기존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인 노래연습장과 신규로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PC방, 영화관, 공연장 등 위주로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출입시 접종증명, PCR 음성확인 등 방역패스 적용 여부 △노래연습장 내 음식물 섭취 금지 △PC방 내 마스크 상시 착용 △영화관·공연장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등이다.

또 운영자와 종사자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출입시 접종 완료 및 PCR 음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게도기간 동안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SMS, 우편 발송, 현장 안내 등을 통해 방역패스 의무 적용과 핵심 방역수칙 사항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시의 점검 대상은 PC방 231곳, 멀티방 4곳, 노래연습장 232곳, 공연장 24곳, 영화상영관 6곳 등 모두 497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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