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2-07 14:49 (수)
제주 관광개발사업·투자진흥지구 투자 증가·고용 소폭 감소
제주 관광개발사업·투자진흥지구 투자 증가·고용 소폭 감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22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道 올해 6월 말 기준 작년 12월 대비 실적 22일 공표
제주도가 지역화폐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에 막대한 이익이 돌아가고 있음에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제주도청 청사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개발사업장과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지난 6월 말 기준 투자 실적, 고용 현황, 지역 업체 참여 실적을 22일 공표했다.

관광개발사업장과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실적 공표는 2017년부터 이뤄지고 있다. 공표 대상 사업장은 관광개발 21개소, 유원지 16개소, 투자진흥지구 24개소 등 61개소다. 관광개발 및 유원지 중복은 제외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관광개발 투자는 1251억원, 지역업체 공사 참여는 1372억원 증가했다. 고용은 7명이 줄었다.

투자 실적은 삼매봉밸리유원지, 에코랜드, 핀크스비오토피다, 프로젝트ECO,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묘산봉, 한라힐링파크 등에서 늘었다. 지역업체 공사참여 누적 실적은 3조675억원으로 전체 건설 공사실적의 51.0%를 차지했다.

고용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장기로 인한 경영 악화 등으로 신화역사공원 및 중문관광단지에서 퇴직자가 늘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9002명에서 올해 6월 899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줄어든 7명 중 6명이 도민 고용 분야다.

제주도는 대규모 사업장의 개발 지연으로 실적이 낮지만 중문관광단지, 삼매봉유원지, 색달동농어촌휴양단지, 한라힐링파크 등이 지속 추진되며 앞으로 투자가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 저조와 일부 시설 미 운영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 정상화와 회복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관광개발사업장의 경우 사업 기간 내 계획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금 감면 등을 받는 투자진흥지구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