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생태원팀 김화선 담당의 안내에 따라 손수건 천연염색 '쪽염색' 체험 및 센터내 농업생태원을 둘러보면서 우리 제주 농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쪽’이라는 한해살이 풀을 이용하여 청색을 염색하는 쪽염색은 스트레스 해소와 피부에 좋다고 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결혼이민자 우리문화 교실'은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고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우리문화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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