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제주지역 9개 버스회사 요소수 지원, 정부가 나선다
제주지역 9개 버스회사 요소수 지원, 정부가 나선다
  • 김은애 기자
  • 승인 2021.11.13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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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배부 요소수, 제주지역 9개 버스회사에 공급
26일부터 시행되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버스 노선도 제작과 시간표 확정 등 마무리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정부청사 부지 내에 주차돼 있는 신규 버스 차량들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사진은 정부청사 부지 내에 주차돼 있는 신규 버스 차량들의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정부가 제주지역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 노선버스 운수업체에 2톤 가량의 요소수를 보급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대중교통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한 요소수로, 제주도는 14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총 9개 버스회사에 요소수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에 시내버스 6개사(극동, 금남, 동진, 삼화, 제주, 삼영)에는 1760리터, 마을버스 3개사(관광지순환버스, 추자교통, 동복리)에는 240리터 요소수가 공급된다.

이와 관련, 1개월 이상 요소수 물량을 비축한 운수업체(서귀포운수, 공영버스, 관광협회), 전기버스 운수업체(우도사랑협동조합)는 보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진다.

관련해서 제주도는 노선버스 요소수 수급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도내 요소수 공급을 추진할 방침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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