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예술과는 26일 오늘을 '대대적인 불량감귤 열매솎기의 날'로 정하고 남원읍 소재 감귤원(김용찬)에서 열매솎기에 동참했다.
이날 참여한 문화단체는 문화예술단체(예총, 시립예술단)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직원, 농가 등 50여명으로 감귤 제값받기위한 일환인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에서는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3리 소재 감귤원에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0여명이 불량감귤 열매솎기에 동참했다.
이들이 감귤열매솎기한 면적은 246㏊에 970톤으로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 했다. 그러나 계획기간이 이달 말까지로 아직 남아있어 지속적인 참여로 4년연속 감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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