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1월 1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후원회는 인도주의 활동 재원조성 확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 대표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부회장 5인, 사무국장 1인 등 총 7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후원회는 월 20만원 이상 바른기업 등 정기후원자, 1백만원 이상 특별회원, 1억원 이상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기부자 개발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후원회는 회의, 교육 등을 통해 적십자사 재원조성 방향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모금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신영민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금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십자사 성금 모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회가 모집한 기부금은 재난을 대비한 구호물자 구입 및 재난구호 교육, 희망풍차 결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제주도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 임원 명단

❍ 회 장 : 신영민(상익건설 대표)

❍ 부 회 장 : 강석진(국진종합건설 대표), 김상훈(형제유통 대표), 김현(제주현물류 대표), 안정민(서귀포스톤 대표), 이희숙(이룸갤러리 관장)

❍ 사무국장 : 김태완(삼다건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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