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공모마감...고계추 사장 '단독응모'
<기사수정=오후 6시 5분>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고계추 제주특별자치도지방개발공사 사장의 후임인선을 위한 공모가 23일 오후 6시 마감될 결과 고계추 사장이 단독 응모해 유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강지용 제주대 산업대학원장과 문홍익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송창훈 전 농촌진흥청 제주시험장장, 안영화 제주대 해양과학부 교수, 진영진 변호사, 한봉길 농약판매협회 중앙회 수석부회장, 한성담 전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 7명을 사장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사장추천위원회의를 개최하고, 17일부터 23일까지 사장 모집공모에 들어갔다.
그러나 23일 오후 3시께 고계추 사장이 단독 응모하면서 유임될 것이 더욱 유력해졌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추천위는 25일 사장 후보자 서류심사와 29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추천대상자 2명을 추천해야 하지만 고 사장이 단독 응모함에 따라 최종결정자인 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단수 추천할 예정이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에 단독 응모한 고계추 사장(62)은 제주도 농수산국장, 서귀포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한편 최근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고계추 사장을 재신임할 뜻을 밝힌 바 있어 고계추 사장의 재임명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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