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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투자로 하수관거 정비 조기 추진
민간자본 투자로 하수관거 정비 조기 추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7.10.2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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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까지 계획돼 있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대규모 민간자본 투자(BTL)를 통해 2012년까지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난 6월29일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현재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있는데,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제주시 병문천 일대 및 제주시 읍면지역 애월, 한림, 한경지역, 조천, 구좌지역, 서귀포시 남원, 표선지역이다.

내년에는 국고 964억원을 포함해 1562억원을 투입해 올해말까지 환경부 사업대상자 확정과 도의회 동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하수관거정비 사업이 조기완료되면 2011년에는 90%이상의 시설률로 지하수 오염 방지 및 연안해안 오염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규모 민간자본을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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