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사무처장 양기철, 서귀포시 부시장에 한웅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양기철, 서귀포시 부시장에 한웅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7.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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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사전 예고 … 승진 106명 등 524명 규모
특별자치행정국장 윤진남, 관광국장 김승배, 교통항공국장 김재철 등 직위승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 양기철 지방이사관이,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한웅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 양기철 지방이사관이,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에 한웅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도가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1일자로 사전 예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2일자로 단행, 1일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하반기 인사 규모는 모두 524명으로 승진 106명, 전보 387명, 신규 임용 31명이다.

2‧3급 자리인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에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파견 근무에서 복귀하는 양기철 지방이사관이 임명됐다.

또 윤진남 자치행정과장과 김승배 관광정책과장은 나란히 부이사관 자리인 특별자치행정국장 직무대리와 관광국장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김재철 건축지적과장도 교통항공국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했고, 허문정 안전정책과장은 공항확충지원단장으로 직위승진했다. 강동원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국회 파견을 가게 됐다.

장문봉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과장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양인정 복지정책과장은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로 직위 승진 발탁됐다.

강만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세계자연유산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김익천 동물방역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면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 파견 근무를 나가게 됐다.

한웅 비서실장은 서귀포시 부시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 임용됐고, 한영식 총무과 인사팀장이 비서실장을 맡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에 대해 청정과 공존의 가치를 지키면서 제주형 뉴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력화와 민선 7기 후반기 도정 운영의 성과 창출,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지방행정고시 1회인 양기철 이사관을 의회사무처장으로 보내고 저탄소정책과장에 고윤성 사무관(행정고시 55회), 소상공인기업과장에 김관현 사무관(행정고시 56회), 코로나방역추진단 방역대응과장에 양순철 사무관(행정고시 56회), 정책기획관 기획팀장에 윤상현 사무관(행정고시 62회)을 발탁하는 등 젊은 행정고시 출신이 전진 배치된 부분도 눈에 띈다.

다만 베이비부머 세대 공무원들이 대거 퇴직하면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승진 최저소요연수 요건을 갖춘 대상자가 부족해 부득이하게 국‧과장급 직무대리 발령이 많아져 조직 안정을 위해 단기 보직 전보를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승진 규모는 106명으로 올 상반기 158명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감사‧축산‧수의직 등 소수 직렬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 있는 승진인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려했다는 것이 도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재섭 도 총무과장은 “민선 7기 후반기 도정 핵심과제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역량을 갖춘 젊은 세대를 전진 배치해 미래 제주의 가치를 만들어갈 선제적 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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