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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공동 대선본부 다음주 발족
민주노동당, 공동 대선본부 다음주 발족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10.1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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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농민회, 여성농민회 공동선대본 구성 합의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위원장 전우홍)은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노총, 농민회, 여성농민회와 공동선거대책본부를 구성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대선 선거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제주도당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제주본부(본부장 고대언),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의장 강병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회장 원정순)와 지난  18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대표자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자, 농민, 지역별 , 여성, 장애인, 학생 등 부문별 선거대책본부도 구성키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주요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FTA저지특별본부’, ‘제주군사기지대응특별본부’, ‘비정규직특별본부’, ‘녹색정치실현특별본부’ 등 과제별 대응기구도 구성키로 했다.

제주공동선대본부의 세부적인 집행체계 구성과 구체적인 인선작업은 다음주 중 마무리할 계획으로  오는 26일'17대 대통령선거 권영길 후보 제주선거대책본부 발족'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공동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은 다음달 11일 민중총궐기 이후인 11월 중순께 권영길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미 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를 위한 100만 민중총궐기 대회의 성사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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