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년제로 개최되는 본 대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5개회원국의 광고업체, 광고주 등이 모여 업계의 연구성과 발표 등 최신 정보교환·미래상 등을 논의하는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다. 1958년 일본에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7년 제25차 제주대회는 50주년이 되며, 한국에서는 1984년 서울(제14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것.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의 광고·영상자원을 아시아 광고인을 대상으로 직접 보여주고 홍보함으로써 광고·영상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회 유치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 2003년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공동으로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 경쟁도시인 서울·부산과의 경합 끝에 제주개최가 확정됐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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