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방문 39명 중 30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완료
BTJ열방센터 방문 39명 중 30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완료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1.14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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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 현재 25명 음성, 5명은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6명은 연락 닿지 않거나 검사 거부 … 1명은 타 지역 거주 확인

오후 5시까지 신규 확진자 발생 없어 열흘째 확진자 한 자릿수 유지
제주에서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39명 가운데 30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아직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6명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에서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39명 가운데 30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가운데, 아직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6명에 대한 검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에서 BTJ열방센터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된 39명 가운데 3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완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5시 현재 BTJ열방센터 관련 방문자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중 25명이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20명으로 파악됐던 미검사자는 6명으로 줄어들었다.

검사를 받은 30명 가운데 25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면서 격리중인 상태다.

도 방역당국은 미검사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이 중 2명이 추가적으로 연락이 닿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6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도외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됐다.

제주도는 남은 인원에 대해서도 경찰과 함께 소재지를 확인, 즉시 검체 채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월 확산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주춤하고 있지만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어 집단감염의 불씨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과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진단검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검사를 지속적으로 거부할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제42조(감염병에 관한 강제 처분) 제2항 제3호 및 제80조(벌칙) 제5호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강경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제주안심코드를 악용해 동선 추적을 교란하거나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QR코드에 상호나 장소명을 명확하게 표시하도록 조치하고, 악용한 자에 대해서는 공무집행 방해, 감염병예방법 등에 근거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14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태로, 지난 4일 이후 열흘째 연속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제주교도소 수용자와 교도관 등 857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도 모두 완료돼 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한 상태로, 검사 결과는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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