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피해가 큰 주택, 주요도로변, 하천,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속한 수거 및 처리 작업을 해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수해 쓰레기 수거 작업에는 많은 인력과 장비 동원이 필요한데, 관련 업체 6개사의 지원으로 이번 전량수거에 많은 도움을 줬다.
한편 주요도로변 및 농로에 방치된 폐비닐도 852여톤으로 전량 수거했다.
서귀포시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클린시티 추진팀을 활용 관내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전 읍.면.동에서는 주요도로변 및 생활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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