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계자연유산 향후 추진 계획에 따른 지역주민 간담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제주 세계자연유산 토탈 로드맵이 수립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계자연유산 지역 이장단과 마을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는 오는 16일 제주시 구좌읍을 시작으로 17일 조천읍, 24일 성산읍에서 각각 마련된다.
한편 제주도는 연말부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핵심지역을 우선적으로 매입하는 등 유산지구 사유지 매입을 시작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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