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지난 2004년부터 지사 관사를 '탐라게스트 하우스'로 명칭을 변경해 도민들에게 개방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탐라게스트 하우스의 효율적 방안을 찾기 위해 도민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오는 20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제출된 의견을 종합해 자문위원회를 구성, 합리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탐라게스트 하우스 개방 이후 어린이 소풍 54회, 각종 행사 204회, 지역주민 방문 2680회 등 연회장 및 외부공간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활용하고 있으나, 내부 공간 일부는 활용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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