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서귀포시연합회(회장 고문삼)는 오는 11월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생동하는 제주농업 ! 세계로 미래로 !'이란 주제로 제10회 서귀포농업전람회를 개최한다.
11월6일까지 5일간 열리게 될 이 행사는 업기술 전시한마당, 우수농산물 품평회, 농촌문화 참여 한마당, 품목별 최고농업인 선발 시상, 농산물 직거래 장터 한마당, 농업경제 전문인 초청 농업인 특별 강좌 등의 내용으로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제주월드컵경기장 관련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농업의 소중함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과 농경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으뜸농산물 품평한마당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한마당 △농촌문화 체험 한마당 △농업기술 배우기 마당 △전문농업인 선발시상 △농산물직거래 장터 한마당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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